본문 바로가기

humor

1박2일 마지막회를 예상하며 가사를 써봤다






명한PD님아 1박2일 진정한 야생을 논할라면 이정돈 되야겠죠 
깔끔하게 홋카이도 한 가운데에서 1박2일을 치루고,


Check it out, 백두산 특집을 재끼라우, 백두산 천지처럼 훗카이도 산기슭에서
한국에서 사온 생수를 훗카이도에 뿌려 NOW!! 조상님의 대한 감사를 외쳐 
6인의 뜨거운 눈물을 대쳐, 그리고 뜬금없는 6인의 야호.  YO 그건 감동의 외침

멈칫, 명한PD머리에 스친 단 하나의 시나리오. Oh!! 갈릴레오!!
그리고 시작되는 멸종위기 곰과 함께 손잡고 이루워 내는 감동의 자막.
새끼곰을 끌어안는 MIC의 호동. 억지의 stand up 어미곰의 blaze up 

But the myung han 저녁엔 곰 웅담 따오기 복불복
결과는 아비곰과 1박2일과의 UFC 태그매치
흠치!! 그건 강호동을 선봉으로 가는 6인의 산재보험.


이건 갑자기 가사가 떠올라 멈춤없이 막 키보드로 지껄이는 1시 30분의 읊조림.
이건 장조림? 아니 그건 부처님의 오신날에 디스거는 예수님의 재림
내겐 뷁키 따윈 없어, 이건 실시간이야 알간? nono fuck the 요르단


yo. MC몽은 나무위에 올라가네, 군대는 안가네, 그러고보니 지원이도 안가네,
헐.. 강호동은 면제네, 승기는 미루네? 김C는 모르겠네

그렇게 별이지고, 텐트를 치죠, 숨겨진 아비곰의 rough숨소리 
(oh hey hey big boys 심장은 조려와)

밤하늘에 반달은 내려와 반달곰 가슴팍에 새기네 승기는 방광이 조려와 
눈을 뜬체로 밤을지새네 들려오네? 곰들의 꼬르륵 big sound

아ㅋㅋㅋㅋ 잠안오는 밤이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