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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예언자, 남자라면 봐야할 영화



영화 예언자, 남자라면 봐야할 영화



이 영화는 남자라면 봐야 할 영화가 아닌가 싶다.
주인공 말리크는 배우지도 못하고 목표없이 막 살은 철없는 청년이다.
그런 주인공이 감옥에 들어와서 제일 처음으로 접하게 된 것이
감방 내에 존재하는 조직의 협박을 받고 생판 모르는 남을 죽여야하는 처지에 놓인다.

연기력때문인지 주인공의 갈등과 공포가 그의 행동 하나하나에서 감정이입이 무섭도록 전달된다.
그렇게 영화가 시작되는데.. 뭐 리뷰쓰는 것도 아니고 긴말은 쓰기 귀찮고

주인공은 깨닫는다 막사회를 맞이한 대졸자와 같이, 막 감옥생활의 시작이 장난이 아니라는 것을..

조직에서 살아남는 법. 더러운 사회에서 살아남는 법..
주인공은 더러운 바닥에서 부터, 아랍인이라는 최악의 처지에서부터 주인공은 서서히 깨달아간다.
이 세상에서 어떻게 살아남는지를..

보스가 명령하는 대로 닥치는대로 일을 했던 주인공은 단지 살기위해서 그의 똥꼬를 빤 것이 아니였다.
(그건 주인공이 감방에서 언어,경영학을 존내 열심히 공부하는 모습으로 알 수 있듯)

그렇게 체험과 육체적 감으로 하나하나 배워나가는게 끝이 아니라, 조금이라도 자기것으로 만든다.

영화 도중 보스의 일을 처리하던 도중 만난 접촉자가 뭐 때문에 보스밑에서 일하냐고 묻자
"나는 누구 밑에서가 아니라, 나를 위해서 일 합니다"

사회도 마찬가지다.

하나를 가르쳐주면 꼭 열을 알아야 하는 것은 아니다.
하나를 시키면 일은 효과적으로 처리하돼 상황을 습득, 그렇게 다음상황에 대한 판단력을 배운다.

뭐 그런영화고.. 추천해볼만한 영화이니 꼭한번 봣으면 한다.



주인공이 출소할 때 마지막 장면..
그를 뒤따르는 3대의 차량.. 소름 돋았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