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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준형 지드래곤 따라 디스, 패션은 누구먼저





용준형 지드래곤 따라 디스, 패션은 누구먼저





용준형의 솔로곡이라고 볼수있는 어이없네 티져영상을 보면 용준형의 제스쳐가 눈에 띈다. 가운데 손가락을 들고서
쓰고있는 뉴에라는 WEED. 대마초라는 뜻. 오해할만하다. 무언으로 누군가에게 보여주는 것 같아서 뮤비공개전에 이미 네티즌들의 공방은 시작됬다. 어이없네라는 곡은 솔직히말해서 지드래곤의 디스곡이 아니다.


 왜냐면 가사내용으로 봐도 사랑이야기이지 지드래곤에 대한 은유적 가사디스는 없다고 볼수있다. 
하지만 왜 이렇게 사람들이 용준형-지드래곤의 따라하기 디스, 표절에 연관지어 말하는가 보면은 결국에는 
초반에 용준형에게 박힌 짭권지용이라는 타이틀에서 부터 시작된다.









용준형은 비스트의 정식데뷔전 팬들이 찍은 사진들은 거의 모든 사진이 권지용 무대사진이랑 비슷하다고 해서
용준형이라는 이름을 알리기도전에 짭드래곤이라는 수모를 겪는다.
랩핑할때의 손짓 제스쳐, 발음도 비슷하다고 해서 비스트- 빅뱅따라하기 짭빅뱅이라고 놀림을 받으며
데뷔를 한 비스트는 빅뱅멤버에서 탈락한 장현승과 더분 짭드래곤 용준형. TV나올때마다
빅뱅팬들의 조롱을 받으며


 초반에는 바다 위에 떠 있는 타이타닉마냥 묻히기만을 기다리는 그룹이였다.
데뷔곡은 묻혔지만 이어 쇼크와 픽션으로 연이어 대박을 친 비스트는 한순간에 라이벌이였던 엠블렉을 제치고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게 되었고, 용준형 또한 짭드래곤이란 이미지를 탈피하는가 싶더니


돈을 좀 벌은 용준형은 패션아이템에서 지드래곤과 마찰을 빚는다.
스타일리스트가 옷을 입혀주는거지만 지드래곤과 용준형은 자기가 무대의상을 준비하고 옷챙겨입기로 유명한데
둘의 패션아이템이 겹치는게 너무도 많은게 팬들의 지적이다.
아예 사진까지 편집해서 둘을 비교하나.
결국 앞서입은건 지드래곤이여서 결국 또 용준형은 짭드래곤이라는 타이틀이 수면 위로 떠오른다.


하지만 용준형이 꼭 지드래곤을 따라한건 아니라고도 생각한다.
왜냐하면 연예인들의 패션은 곧 협찬과의 연관관계 또한 깊게 작용하며
무대의상과 신발 악세사리는 같은 그룹연예인들에게 협찬이 들어올수있다.
그리하여 똑같은 한정판 모델의 아이템들이 겹칠수도있기 마련인데.
똑같다고해서 무조건 까고 보는건 아니라고도 생각한다.
 
 















하지만 MCM 가방.


지드래곤과 MCM의 관계는 패션관계자들에게 유명한 일화이다. 지드래곤이 메고 온 저 MCM가방은
 권지용이 직접 구매한 가방이며
공항사진이 뜸과 동시에 유니크가방이기때문에 MCM 문의전화가 폭주하여
MCM측은 권지용을 직접 초청, MCM과의 협찬관계를 맺고 
콘서트에 까지 협찬의상을 지원하는 등. 권지용의 명품협찬의 시발점이 되었다. 


그 이후 용준형의 MCM가방에 눈에 띄어
용준형도 MCM가방을 협찬받앗을리 없지않냐며 또 패션따라하기가 아니냐는 의견을 내놓는다.







크롬하츠는 연예인 협찬을 하지않는다.







뮤직비디오속 베어브릭. 용준형이 뮤직비디오 소품들을 통괄 지휘한것도 아니고, 
뮤직비디오 감독선에서 맞춰 제작 된 것이다. 


결론을 내자면 맞는것도 있고 틀린것도있다. 결국에는 패션은 표현의 자유이며 표절이다 뭐다 왈가불가 할 문제가 안된다.
예를들자면 평소 신상품을 좋아하는 내 가신고있는 뉴발란스 신상품, 지하철에서 친구를 만났는데 걔도 똑같은 뉴발란스 신상품을 신고있다. 서로가 여자친구가있었는데 그 여자친구들은 싸운다. 누가먼저 샀는데 따라 사냐고. 연예인들과 패션업계 종사자들에게 제일 먼저 정보가 들어오는게 패션 신상품이다. 아마 그런 문제가 아닌가싶다 그렇게 진지할 문제가 아니다 이건. 뭐 취향이 같다. 그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