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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cer

베베 노숙자, 그리고 배설 크로스까지


베베 노숙자 부터 시작해서 똥크로스까지


베베 하면 노숙자썰이 가장 먼저 떠오른다. 그만큼 이피엘 전성기 맨유에게 베베의 영입은 어메이징 그 자체였다.


베베의 삶을 돌아보면 베베는 부모님을 어렸을때부터 잃고, 고아원에서 자라오다 답답한 창틀이엿던 고아원을 나와 길거리 축구를 즐겼다. 노숙자 생활을 하던 베베는 길거리 축구를 하며, 세계 곳곳 노숙자들의 월드컵 (홈리스 월드컵) 이라는 그들만의 리그에서 뛰며 일반인을 뛰어넘는 활약으로 관심을 받았으며 이에 포르투칼 3부리그 팀인 아마도라 클럽에 취직?을하게되는 인생서막을 올린다.

이후 재정위기에 놓인 아마도라는 베베를 팔기위해서 '그는 아직 다듬어지지않은 미래에 센세이션을 일으킬 천재다.' 뻥튀기를 시작했으나 모두가 거절하고 결국 그나마 값을 쳐줫던,  포르투칼 1부리그 팀인 가마랑스에 이적하게된다. 웃긴건 여기서 베베가 1부리그 가자마자 프리시즌에 6경기 5골을 삽입하는 활약을 보여줌에 따라. 



오오미 노숙자 -> 3부리그 -> 1부리그 프리시즌에서 6경기 5골?


= 축구 배운적도 없는 노숙자 출신 천재 = 잘만 키우면 월드클라스.


라는 공식이 성립되며 입소문을 타기시작하는데, 그 입소문은 맨유에게 까지 전해진다.

이때 포르투칼 1부리그 프리시즌을 관람하던 맨유스카우터는 곧바로 퍼거슨한테 연락을하고


이에 흥미를 느낀 퍼거슨은 인생이 드라마인 그를 영입하려 마음먹엇고  가마랑스는 이를 기회잡아 가격을 뻥튀겨

결국 130억원이 넘는 금액에 맨유로 베베를 사온것.








하지만 맨유에 참가후 연습경기를 가진그는 130억원에 맞는 활약은 보여주지못햇고, 1군 경기에 단 7경기 출장하며 한골도 기록하지못햇다. 그의 대표적인 경기로서는 울버튼햄전에서 골대를 넘기는 똥크로스로 맨유팬들의 질타를 받기도했다. 어쩌면 그가 맨유에서 성공하지 못한이유는 그의 능력을 떠나서 맨유라는 세계정상급 (현재는 아니지만) 클럽에서의 월클 선수들의 위압감과 더분 5만여명을 채우는 구장에서의 부담감이 작용했을수도있다는 생각이 들기도한다. 베베는 터키,포르투칼 클럽에 임대를 돌다가 다시 맨유로 임대복귀를 한상태이다. 아직 90년생인 그는 아직까지 실패작으로 생각하기에는 이른감이 있다고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