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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친환경 건축 사례를 알아보자


세계 친환경 건축 사례를 알아보자

요즘 과제가 친환경과, 신재생에너지의 정의 그리고 세계 유명한 친환경 건축물 사례를 조사해오는 건데 구하기가 쉽지가 않아서, 여러블로그님들의 도움을 받아 인터넷에서 좋은 자료를 긁어모았다.


유럽은 지금 친환경 건축물 짓기에 한창입니다.

지구 온난화를 촉진시키는 탄소배출을 줄이고자 건물 에너지 사용을 최소화하기 위해서입니다.


심지어 올해 4 23 EU 의회는 2019년부터 EU 내에서 지어지는 모든 신규 건물을 대상으로 건물 내에서 소비하는 에너지보다 더 많은 에너지를 생산하도록 규정하였습니다.

 

그래서 유럽은 에너지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건물 스스로 에너지를 생산해낼 수 있는 설비를 갖춘 친환경 건축물을 짓기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와 기술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영국
BRE Office of Future



이곳은 영국에 있는 BRE Office of the Future 입니다.

태양광 발전 시스템이 갖춰진 건물이죠. 에너지 사용이 기존 건물의 30% 이하라고 하는데요. 건물은 남향을 향하고 있고 건물 외피의 단열 성능은 기준 이상입니다.
또한 2중 바닥구조 및 바닥 냉난방 시스템이라 에어컨은 사용하지 않습니다.

 

재생벽돌, 재생 목재, 절수형 화장실, 환경 친화 페인트까지 사용했죠. 지붕용 목재가 가구로 재생되고, 목재 바닥 재료는 런던 시청 것을 재사용하는 등 기존 대지에 있던 건물 95%가 재활용 되었습니다.

다양한 아이디어로 친환경을 보여준 건축물입니다.




 

이곳은 스웨덴에 있는 Zero Energy House 입니다.

이 건축물의 디자인 컨셉은 추운 지방의 에너지 절약과 단열을 통한 열손실 막기였습니다.

단열을 위해 3중 창을, 또한 겨울철 열손실 최소화를 시키기 위해 세대별로 환기구를 설치했죠.

이건물은 2005년까지 CO2 발생량의 25%를 감소했고, 2010년까지 에너지 사용의 60%를 재생 가능한 에너지 자원에서 충당한다고 합니다.



독일의 소도시 카젤에 있는 패시브 하우스입니다. 이건물의 독특한 점은 공사비 절감을 위해 지하실을 없애고, 세미 중앙 방식의 환기시스템을 차용했다는 것입니다.

6~8세대마다 중앙 열 교환기를 1대씩 평지붕 위에 설치해서 거주공간을 극대화 하는 한편 소음을 최소화 하였습니다. 세대별로 환기량과 실내 온도를 제어할 수 있고, 에어필터만 정기적으로 교환해주면 다른 관리는 필요없다고 합니다.

 

영국 인테거 하우스


영국 인테거 하우스입니다. 인테거(INTEGER) Intelligent Green 의 합성어로 디자인 및 시공기술, 환경 기술, 인공지능 기술의 세가지 분야의 혁신을 가져온 건축물입니다.

벌써 10년 전인 1999년에 준공되었지만 인공지능으로 주택 내의 시스템 관리가 가능한 놀라운 건축물입니다.

 

경사지를 이용하여 충분한 태양 유입을 할 수 있는 평면 및 매스 디자인을 채택하고 목재, 유리, 경사지붕 등 전통적인 재료를 혁신적으로 사용하여 기존 주택의 50% 미만의 에너지 소비, 30% 미만의 물을 소비하게 지어졌습니다.

 

자료 출처

Kassel, Germany,

Buttishoiz, Switzerland,

친환경 제로에너지 주택 해외 사례 피데스 개발

주거문화 연구소

유럽의 친환경건축물 사례 / 김삼열 / 동의 대학교 건축설비공학과 교수

[출처] http://blog.naver.com/fahrenheithj?Redirect=Log&logNo=400726566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