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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행오버 같은 영화, 미국 코미디 영화 추천



더행오버 같은 영화, 미국 코미디 영화 추천 





여태 수많은 영화를 봐왔지만 더행오버만큼 골때리는 영화는 본 적이 없다. 행오버의 흥행성적이 그것을 증명하듯 18세관람불가라는 딱지를 붙이고서 웰메이드 성적은 억달러가 넘어선다. 베프의 결혼식 전 총각파티를 위해 뭉친 4명이 술을 마시다 필름이 끊겨 다음날 이 되서 결혼 전날 남편을 찾기위해 막장으로 싸질러 놓은 기억의 조각을 맞추며 벌어지는 스토리를 다룬 영화이다.

영화 크레딧이 올라가고 보여주는 사진들이 하이라이트인데 그걸 보고있자면 정말 남자들은 가슴속 무언가가 불타오르는 것을 느낄 것이다. 어쩌면 '나도 술먹다가 저런 일탈을 꿈꾸고 싶다ㅋㅋㅋㅋ' 라는? 아무튼 말그대로 골때리는 영화이다.

이런 행오버에 대적할 만한 영화는 솔직히 많지가 않은데 굳이 꼽아보자면..




아 어떻게 보면 리틀맨이 더 웃길 수도 있겠다. 이 영화도 존나 웃기다 진짜 나이는40이지만 몸뚱아리는 애기인 리틀맨은 물건을 훔치는 범죄자이다. 그런 리틀맨이 감옥에서 나온 후에 다이어몬드를 훔쳤지만 경찰에 쫓기는 바람에 어떤여자의 핸드백에 다이어몬드를 넣고 마는데 그 다이아몬드를 되찾기위해서 아기로 변장하여 그 여자의 집으로 들어가 벌어지는 스토리를 다룬 영화인데.
중간중간에 골때리는 장면이 많아서 정말 재미있게 본 영화이다. 전혀 유치한 코미디영화가 아니니까 추천한다.
솔직히 더 이름이 알려진 코미디영화 화이트칙스보다 몇 배는 더 재미있는 영화이다.




 
조한 이 영화는 뭐 말이 설명없는 막장영화이긴 한데 호불호가 확실히 갈리는 영화이다.  이스라엘 첩보원인 주인공 '조한'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과의 계속되는 전쟁에 회의를 느끼고 진정으로 자신이 하고싶은 헤어디자이너가 되기위해 미국으로 떠난다. 그 와중에 벌어지는 스토리를 다룬 영화이다. 근데 난 이런 병맛코미디를 좋아하기 때문에 추천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