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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위 배치기 - 마이동풍.

2006년 9월달에 발매됬던 배치기의 2집 마이동풍이다.
내게 이 노래에 추억은 아련하다. 그 무더운 여름날 수능준비는 커녕
머리 속은 깨끗히 비워져있던 고등학교 시절 수업시간에 몰래듣던 노래.

'마이동풍' 이라는 제목의 곡은 시작부터 여성보컬의 시원한 내지름으로
선생님의 복잡한 공식 설명에 꽉 막혀있던 내 귀를 뚫어주었다.

마이동풍은 고교시절 그저 동쪽에서 부는 시원한 장풍으로 생각하고 살았던지라
나름 내 맘대로 비트가 여름을 겨눈 비트라 단정을 지으며 3년을 살았으나

마이동풍의 뜻은 말의 귀에 동풍이 불어도 아랑곳하지 아니한다는 뜻 이라는
여름과는 무관하다는걸 알게 된후 이 노랜 내 머리의 무식의 자괴감과 함께 5위로 추락했다.

그러나 제목과 관계 없이, 경쾌한 비트와 여성보컬의 성량은 더위를 날려버리에는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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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위 다이나믹듀오 - 해적 (feat 양동근)


가사가 좀 쌔서 방송에는 나오지 않았던 곡이라 이 노래를 아시는 분이 많이 있을려나 하는 곡이다.

"나는 해적왕이 될 사나이다아아아아아아!!!!!" 
바다의 해적 원피스 루피의 명언과 함께,

빠~밤! 빠~밤! 빰빰 빠바바밤!  하고
파도같이 몰아치는 비트와 함께 시작 되는곡.



이건 마치 파도가 거친 바다에 해적선을 띄우며 출루하는 소리를 연상시키며,
노래 또한 경쾌하며, 이 노래의 짧은 러닝타임은 해적이 되어 바다 한바퀴를 돌고온 느낌이 든다.
이 노래를 들어보면 알겠지만 가사 또한 마치 해적계의 루키인 내가 북한을 정ㅋ벅ㅋ하고

톱밥이 골드로져고 듣는이가 루피가 되는 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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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 드렁크타이거 - 고집쟁이(feat 무브먼트)


이건 mp로 들을 만한 곡이 아니라, 무대로 직접 느껴야 할 곡이 아닌가 싶다.
극진공수 황소의 목을 비트는 트렁큰 타이거의 파워풀한 무대 센스와
그렇게 쌔디 쌘 최씨고집 최자의 랩
  그리고 은지원, 개리의 조합과 함께

 
DJ의 맛깔스러운 센스와, Left, Right을 유도하는 가사를 섞어논
절반이상은 관객과의 호흡으로 만들어지는 곡.
그렇기에 무더운 여름날에 우리에게 찬물을 뿌려줄듯한 노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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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슈프림팀 - 슈퍼매직


다이나믹듀오의 후예 슈프림팀의 1집앨범의 타이틀곡 슈퍼매직.
Boney M의 곡의 샘플링한 곡이 아닌가 싶다.
경쾌한 비트와, 괜히 들뜨는 가사, 중독성있는 리듬 또한 흔들어 재끼고 싶은 댄스를 유발시키는 곡이다.

두 손 머리위로 들어 봐봐
미친 듯이 흔들어 봐봐
미쳐보기로 한 우리 모두
다 발악해 봐봐 다 나와
두 손 머리위로 들어 봐봐
미친 듯이 흔들어 봐봐
미쳐보기로 한 우리 모두
다 발악해 이건 너의 ma,ma, magic

이 부분의 가사는 각각이(이센스와 사이먼도미닉)
그들만의 랩 스킬로 랩이 아주 착착 감기는게 불러준다.

비유를 하자면 이건 강풍으로 틀어놓은 선풍기에 냉수와,알칼리수를 뿌려주는것과도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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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싸이(PSY) - 챔피언


명예의 1위는 축제의 황제, 공연의 챔피언 싸이의 챔피언이다.

"진정 즐길 줄 아는 여러분이 이 나라의 챔피언입니다."

여름날에 알맞는 이만한 노래가 또 있을까.

딱히 힙합곡이라고 정의를 내릴수 없지만, 랩이 있고 또한
의도된 라임도 적절히 배치된 노래라 나름 힙합댄스곡이라 생각한다.

어떤 가수가 그 쉴틈 없는 가사에 그런 쉴틈없는 댄스를 선보일수 있는가.

그의 무대는 언제나 땀범벅이 되어있다. 그의 무대 열정은 뜨거운걸 넘어서 관객들에게 시원함을 준다.
싸이의 무대는 어떤 가수들보다 언제나 파워풀했으며, 그의 멋지진 않지만 맛깔스러운 댄쓰는
 마치 가격대비 2인분을 해내는 더위사냥과도 같다.



그의 멋진 군제대를 축하하며 싸이의 새앨범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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