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많은 젊은이들이 안경을 낀다. 선천적인 영향도 있지만 주로 후천적인(컴퓨터, 밤샘으로 늦게자는습관, 눈비비기)로 인해 젊은연령층의 평균시력이 많이 감소되고 있는 실정이다. 대학입학을 앞두고 미용상 또 안경이 불편하다고 해서 라식수술을 고려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라식수술은 '아 싼 곳 찾아서 해야지' 라고 생각하며 아무병원이나 덥썩 찾아가서 자신의 눈을 맡기면 평생 눈에 예민해져 힘들어 질 수가 있다.
느끼는 '감'중 에서 가장 중요한 부위이며, 신체부위중 가장 민감한 부위를 다루는 만큼 부작용또한 다양한데, 이럴수록 신중하게 병원과 의사들을 고려해야한다.
라식수술의 대표적인 부작용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하자면
- 점점 시력 감소(예방법 없다)
수술 후 인체가 원래의 모습으로 원상복구 하려는 생리적 현상으로 인해 점진적으로 원래시력으로 복구되는 현상인데 수개월 혹은 수년후에 안경을 써야되는 경우이다.
- 안구건조증
각막에 물리력을 작용하여 하는 수술인 만큼 적응못한 각막이 이상이 생기는 것은 어떻게 보면 당연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의사의 처방에 따라서 꾸준히 안약을 넣으면 호전된다고 하는데.. 완벽하게 치료되지는 않는다.
- 세균감염
라식수술후에 세균감염되는 현상은 거의 5%미만에 그치지만 그래도 무시할 수는 없는 부작용이다. 수술 중의 주위 환경으로인해 감염될수도 있으며 수술후 초기에 약해진 눈으로 여러곳을 다니다가 감염되는 경우도있다.
추후 치료로 호전된다 한들, 애초 눈이라는게 민감하여 항생제 치료도 민감하며 또 후유증이 겹쳐 안구통증등 여러 눈질병들이 겹쳐질수 있다.
그 밖에도 뿌옇게 보임, 사물의 초점으 맞추지 못하는 부정난시, 밤만되면 눈이 부신데 야간빛퍼짐 등 많은 부작용을 동반한다. 그러니 의사와 충분한 상담으로 수술이 이뤄져야 하며, 싸다고해서 덥썩 물면 안되며, 살면서 가장 중요한 시각을 남에게 맡기는 것인 만큼 병원환경과 의사의 명성을 충분히 고려해서 수술을 해야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