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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미스테리 탈옥, 알카트라즈감옥 탈옥사건



세계 미스테리 탈옥, 알카트라즈감옥 탈옥사건
 


어쩌다가 세계적 미스테리를 보고있는데 그 중에 눈에 띄는 미스테리가 있는데 바로 알카트라즈 탈옥사건이다.
탈옥하는 것이 거의 비현실적인 감옥에서 탈옥을 하는 영화같은 이야기가 과거에 실제로 존재했다는 것이다.
쇼생크탈출이나 더록같은 이야기가 이 사건이 참고가 됬다고 하는데 확실히는 모르겠다.

현재 샌프란시스코 유명한 관광지인 골드게이트브리지이다.
이 골드게이트브리즈에 멀리 떨어지지 않는 곳에 섬감옥이 하나 있다. 



그 곳이 바로 악명높은 중범죄자들이 수용되었던
바위로 된 섬 알카트라즈가 있었다.
딱 봐도 생김새가 영화 셔터아일랜드 삘이 풀풀 풍긴다.


이 곳은 물밑에 상어도 있고 섬이라는 포인트가 작용함과 더불어
경비까지 세계탑 수준으로 탈옥률이 거의 제로에 가까운 감옥이였다.
그만큼 정부또한 고비용을 들여서 경비를 담당하고있었다.




이런 살벌한 감옥에서 1962년 6월 12일

거센 폭풍이 몰아치던 날 밤에 이곳에서는 세명의 죄수가 사라진다.

샌프란시스코 만의 얼음같이 차가운 물, 거친 물살 그리고 호시탐탐먹이를 노리는 상어 때문에 탈출한다는 것은

목숨을 던지는 것과 마찬가지로 여겨졌지만
 


이미 여러 차례의 탈옥 경험이 있는 Frank morris(prisoner) John Anglin and Clarence Angiln

이 은행강도들은 미국내 가장 경비가 삼엄한 알카트라즈로 옮겨져 수용되지만 1년간의 치밀한 계획과 준비 끝에

가장 드라마틱한 탈옥을 시도한다.


알카트라즈 수용소 침대 위에는 석고와 종이를 빚어 만든 머리모형을 놓아 자는 것 처럼 위장하고

습기로 약해진 벽을 뚫고 환풍구를 통해 지붕으로 올라가 미리 만들어 놓은
구명정과 구명조끼를 이용해 어둠 속 바다로 사라진다.



우비로 제작한 구명보트
 


침대에 놓여있던 머리 모형 이것으로 자는 것처럼 야간점호를 피할 수 있었다.

이들이 사라진 것을 알고 정부와 경찰들은 전국적인 현상수배가 대대적으로 이루어지지만

그날 이후.


아무도 본 사람이 없다.

많은 전문가들은 탈옥 당시의 험한 기상조건과 수영이 불가능하게 높은 파도,

심장마비를 일으킬정도로 차가운 수온등으로 미루어 그들이 익사했을 것으로

결론을 내렸지만 가장 확실한 증거인 시체가 발견되지 않았다.
 



현재 알카트라즈 형무소는 고비용과 비효율의 문제로 1963년 문을 닫은 뒤 1976년 국립역사 유적지로 개장해

전세계 많은 관광객을 끌어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