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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지드래곤 저작권료를 살펴보자면



지드래곤 저작권료를 살펴보자면


 

아마 아이돌 중에서 작곡에 참여하는 아이돌은 별로 없을 것이다.

하지만 빅뱅의 권지용은 이미 데뷔전부터 YG에서 작곡작사가 가능한 리더인 지드래곤을 내세워
빅뱅이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뮤지션아이돌이라는 화제속에 데뷔를 한 것이다.
그 사이 권지용이 작사작곡했다는 거짓말이 대중가요로서 엄청난 히트를 치면서 빅뱅의 입지는 거의 탑수준으로 굳혀졌다.

비록 밑바탕은 용형이 있었겠지만 작사,작곡에 참여한 사실은 없지않아있으며 중요한건 거짓말에서 발생하는
저작권료의 일부분을 받았을 것이다.

저작권료라는 것은 노래방과 핸드폰벨소리 라디오등 음원수익과 통틀어 계산되어 나오는데
당연히 얼마나 인기있고 오래가느냐에 따라 수입또한 오래동안 따라오는 것이다.



 


빅뱅의 히트곡 마지막인사,붉은노을,하루하루,투나잇,러브송등 빅뱅의 타이틀곡 속에는 권지용의 손이 거쳤다.
저작권료의 분배는 작사50, 작곡50으로 정확히 반으로 쪼개지며 한사람이 아닌 공동작사작곡일 경우
거기서 또 일정퍼센트로 분배된다.

2010/07/28 - [음악을] - 작곡가 저작권료는 얼마나 될까

조영수의 저작권료는 그 해 히트곡이 많을 경우 한해 10억이상을 벌어들인다.
5년연속 저작권협회에서 대상을 받는 조영수보다 권지용이 저작권료를 많이 받을리는 없다.
조영수가 저작권협회에 등록된 곡 수는 400여곡이 넘는다. 권지용은 120여곡

용감한형제가 저작권료를 잘 나갈 때 4년간 50억을 버니까 이를 미루어보아
지드래곤의 저작권료는 한해 10억을 넘을 수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권지용 또한 대한민국 저작권료 탑10안에는 들 것이다.
내 생각에는 한 2-3억정도 받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