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방문자 추적, 프로그램에 대한 고촬.JPG
대한민국을 접수했던 미니홈피 서비스 싸이월드를 무너뜨린 새로운 신세계가 바로 페이스북(Facebook) 젊은 천재 창업자 마크주커버그의 인생스토리 또한 영화화 되면서 전세계가 이 파란색 사이트에 가입하는 사태가 벌어진다. 이에 따라 싸이월드 도토리,도토리를 외쳤던 수많은 중,고딩들이 미니홈피를 접었고, 오직 사지방만이 세상과 접촉이 가능한 60만장병들은 이 새로운 출구에 발을 들여놓았다. 그렇게 페이스북은 단시간안에 우리나라 점유율을 폭식했다.
싸이월드는 한국인 프로그래머들이 참여한 미니홈피 형식이며 퍼가요,스크랩,방명록,쪽지 기능을 통하여 소스조작만으로 상대방의 아이피를 딸수있는 시점까지 도달했었다. 이건 우리나라 국민특성인 짝사랑증후군과 더분 의심병을 만든 미니홈피 방문자수가 한몫거들었으며, 결국 방문자추적기 또한 유료로 판매되어 비밀리 싸이월드는 해킹되었다. 그래도 점유율은 독점 수준이였으나, 내 주변친구까지 모두 로봇으로 긁어모아주어 친구추천에 나열해주는 모듈을 장착시킨 페이스북이 나타남과 동시에 잃어버린 초등학교 때 친구들을 찾고싶다는 일념하에 모두 미니홈피를 접고 페이스북으로 이동.
갑작스럽게 뜨긴했지만 마크주커버그의 간편한 SNS기능과, 마치 네이버의 지식인을 보는듯한 이용자 썰물 현상을 감당하기 위한 준비는 이미 마친상태였다. 바로 서버수준과 보안인데 폭주하는 방문자과 가입자수를 예측했는지 단시간 전세계 3억인구의 가입자를 실시간으로 받고, 멈추지않는 서버와 빠른속도, 주위 디도스는 가볍게 막는 뚫리지않는 보안에 페이스북은 미국,우리나라 뿐만아니라 전세계를 독점했다.
그래서 그런지 싸이월드 방문자추적에 여운이 남았던 유저들은 쉽사리 방문자 추적프로그램을 찾지못하고있다. 돈으로도 못구한다. 일례로 내 담벼락 방문순위 TOP 어플이 나오고나서 이슈발? 내가 찾던 그것이라며 이 어플의 이용횟수는 단기간 1000만건이 넘어가는데 여기서 우리나라 이용자가 대다수다. 하지만 이건 상대방과의 댓글,담벼락 교환횟수로 나타내는 랜덤 무작위 착출순위로 매겨진것이며 순수 내 담벼락 방문순위는 오직 페이스북만이 안다.
결론부터말하자면 현재까지 페이스북 망을 뚫어서 방문자아이피를 추출해낼수있는 수준의 해커는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존재하지않는 것이라고 보면 맞겠다. 아니 그만한 실력자가 존재하긴 해도 그런 위험을 무릅쓰고 만들지는 않을거라고 생각한다. 그만큼 아직 페이스북의 보안은 성벽수준이라는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