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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 정보

전현무 안경, 누워서 보는 TV안경의 원리




전현무 안경, 누워서 보는 TV안경의 원리


나혼자산다, 맨발의친구들에 나오면서 제대로 홍보가 된 아이디어상품인 '귀차니즘안경'은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거의 중국 제조사를 제외한 전사이트 품절상태인 아이디어상품이다. 중소대기업에서 이 안경을 만든다면 전현무에게 모델료를 지불해줘야 될 정도. 그냥 플라스틱과 잠만경의 원리로 삼각형의 거울 재료만으로 만들어진 이 안경은 그저 아이디어 하나만으로 전세계적으로 판매되고있다.







일단 귀차니즘안경의 원리를 간단히 보자면,





일단 안경을 쓰고 누웠을때 위 그림처럼 누워서 정면을 볼때 비스듬하게 거울을 맞딱뜨리고 30도의 꼭지점에 직각으로 거울을 붙여

거울을 삼각형으로 놓아서 반사각을 만듬으로써, 내가 누워서 그냥 눈을 떠서 시야가 하늘을 향해있을때 이미 내눈에는 마치 당구 쓰리쿠 쳐지듯이 전방 시야가 내눈에 보이는것이다.






또한 안경을쓰고 봤을때 불편하지않냐는 QA도 많은데 그걸 대비해서 거울아래 안경받침대를 크게 만든것이고, 또한 안경알 또한

오목렌즈, 볼록렌즈류가 아닌 광학유리이기 때문에 안경을 써도 크게 불편함이 없다.



다만 문제점이라면 아무래도 안경에 비해 큰부피로 만들어졌고 또한, 유리가 양쪽에 들어가다보니까 유리의무게와 플라스틱 프레임 무게까지 더했기 때문에 처음꼈을때 평소 쓰던 안경과, 선글라스 무게와는 다소 거리가 있는 차원의 무게가 느껴질것이다. 다만 익숙해지면 괜찮다.

 





다만 매일같이 장시간 착용시에 좀 무거워서 그런지 콧대 옆에 자국이 남더라 눈도 좀 피로하고. TV시청이 원래 그런거지만 뭐.

아무튼 요즘 보니까 1만7천원이면 구하더라. 다만 거울의 용량과 부피를 최소한 제품이 나온다면 값을 더 치더라도 재구매할 의사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