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썸네일형 리스트형 리쌍의 길, 전설로 남았어야 했다. 요즘 리쌍의 길이 대세이다, 묵직한 힙합퍼 일줄 알았던 그는 예능에서 아주 활기찬 활보를 띄고있으나 반응은 아주 그냥 차디찬 남북극과 같이 양극으로 나뉘고 있다. 난 길느님을 찬양하는 쪽이긴 하다. 리쌍.. 내가 리쌍을 처음접한것은 내가 중학교때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던 그들의 2집 리쌍부르스라는 음악에서 부터다. 난 그때나 지금이나 음악을 잘 몰랐지만, 리쌍은 그들만의 느낌과 개성이라는게 있었다. 내가 힙합에 빠져 든 것도 어떻게 보면 리쌍이 발판을 마련해 준 것이다. 그 중 난 길의 목소리를 좋아했다. 뭔가 가볍지 않은 외모와 걸걸한 목소리의 포스가 여태 가요계에선 느낄수 없었던 케릭터였으며, 개리 또한 그 만의 랩스킬과 맛깔스러운 목소리가 있었다. 그래서 그런지 리쌍이란 그룹명도 왠지 여태 가수 그룹명.. 더보기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