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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블로 고마운 숨, 우울할때 듣는 노래

 

타블로 고마운 숨, 우울할때 듣는 노래

 

 

 

 

요즘따라 우울한 일이 많이 생긴다. 모르겠다 날씨 탓인지 몰라도 우중충한 날씨에 일끝나고 집에 들어오는 그 허무함이란, 마음을 무겁게 만든다. 그럴때 음악을 찾게되는데, 타블로의 곡들이 딱인거 같다. 에픽하이 앨범이나 타블로의 열꽃앨범이나 우울한심정으로 곡을 쓴 노래들이 많이 있다. 그건 타블로 본인이 얼마나 우울한존재이며 내면으로도 어두운구석이 자리잡고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건데, 그의 써내려간 가사를 통해서 위로받는 구석이 있다.

 

아무튼 우울할수록 어두운 노래를 듣기보다, 고마운 숨. 이노래를 추천한다. 기분전환이 되니까.

 

나를 숨 쉬게 하는 건 잔잔한 비. 친구와의 달콤한 시간낭비. 붉은 꽃, 푸른 꽃, 새벽의 구름 꽃, 사랑이란 정원에 흐드러지는 웃음 꽃. Bloom. 내 맘의 휴식. 제주도의 바람, 서울 밤의 불빛. 거릴 걷다보면 들려오는 에픽하이의 music. 내 아내와 아이의 눈빛.

- 고마운 숨 가사 中